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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hn123

출장마사지 건마로 몸살 감기날려버리다.

제가 몇일 동안 지독한 감기에 포스팅 할 힘도 없어서 집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앓아 누웠습니다.

첫날은 몸살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둘째날은 몸살은 조금 괜찮아 졌는데... 기침때문에 을못자고.

그다음날은 콧물에 기침에 종합이라 다크 써클이 턱까지 내려왔습니다.

몇일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끙끙 앓으면서 움추리고 있었더니

어깨며 온몸이 뻐근하고 담도 걸리고 요즘 건강에 너무 신경을 못쓴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반신욕도 하고 뜨거운물로 샤워도 해보고 그래도 괜찮은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

너무 답답해 하는데. 친구가 집으로 찾아 왔습니다. 몇일 동안 연락이 안되니 걱정이 됐는지

집으로 죽을 사가지고 왔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몸살기와 담이 복합으로 있다고 하니

친구가 출장마사지를 이용하자고 하더라고요. 친구는 술, 담배를 전혀 않하는 친구입니다.

그런데 건전마사지를 너무 좋아해서 마사지에 투자하는 돈이 어마어마 한 친구인데.

그돈이 아깝지 않냐고 하니 하나도 않아깝다고 하더라고요.

꾸준하게 받으면 건강에도 좋고 일단 다음날 너무 상쾌하고 몸이 깃털 처럼 너무 가볍고 좋다고 했습니다.

전 솔직히 전혀 공감도 안되고 이용해 본적도 없고 그래서 어차피 아파서 풀리지도 않고 친구가

쏜다고 하니 받아나 보자 하고 이용을 하게 됐습니다.


친구가 인천건마로 전화를 걸어서 상담을 하더라고요.

저는 감기 몸살이고 담까지 추가라고 말하고 자기는 늘 받는 타이마사지 코스로 보내달라고 말하곤

저한테 주소를 물어보드라고요. 코로나때문에 걱정이 되서 우물 쭈물 하니 걱정하지말라고 항시 소독하고

와서도 손소독은 기본이고 마스크 착용도 항상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렇게 예약을 하고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나 반가운 초인종 소리가 들렸고

기다리던 관리사분들이 저희 집으로 방문을 하셨습니다.

상냥한 미소로 인사를 해주시는데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랬습니다.


친구와 저는 거실바닥에 대자노 누워서 마사지 관리를 받을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아로마 마사지를 받았고, 친구는 타이마사지를 받았는데.

제가 감기 기운이 있으니 허브 오일로 마사지를 해주면 두통에도 좋고 피부도 좋다고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관리사분들은 태국현지 분들인데 한국말을 너무잘하셔서 신기하게 보였고 대화를 이어 나가시는데

왠만한 한국 사람보다 언변이 화려했습니다. 저도 한국 사람이 지만 어디가서 말을 잘못하고 그런데

저보다 잘하는거 같았습니다.

관리사분들이 체격이 엄청 아담하고 작으신데 손 압이 얼마나 쎈지 저보다 더 쎈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작은 여자분이 덩치가 큰 남자들인데 마사지를 하는동안 힘든 내색 전혀 없고 친구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다 기술적으로 하는거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러다 의문이 생겼습니다.

하루에 한팀만 받는것도 아니고 몇명의 사람을 해줄껀데 어떻게 계속 여러명을 할수 있지?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스좀 한다는 저도 헬스장에서 몇시간 운동하면 손에 힘도 안들어가고 녹초가 되는데 가능한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관리사 분께 물어봤습니다.

관리사분이 웃으시면서 손힘으로 만 하는게 아니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체중을 실어서 누르고 실질적으로

손 압으로 하는것도 긴시간이 아니라고 알려주시면서 웃으시더라고요.

똑같이 손압으로만 마사지를 하면 얼마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옆에서는 코고는 소리가 들려 살짝봤더니 친구는 마사지가 얼마나 편했으면 코골면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사지를 다해주시고 추가적으로 받고 싶은곳이 있냐고 물어보셔서 어깨가 결린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추가적으로 어깨를 집중적으로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두시간은 금방 지나갔고 친구도 알람 시계를 맞춘거 마냥 딱하니 일어나더라고요.

관리사분들은 거실 뒷정리 부터 싹해주시고 소독 알콜도 뿌려주시고 그렇게 인사를 하시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셨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이런 경험을 시켜 줘서 너무 고맙다고 안아 줬습니다.


친구도 가고 몸살기도 괜찮아 진거 같고 어깨 담도 풀린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감기로 몇일 앓아 누웠을때 무거웠던 몸이 한결 가벼워져 개운했습니다.

왜 마사지에 투자를 하는지 몸소 느껴보니 저도 같은 마사지 매니아가 될꺼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너무 괜찮은 출장마사지 꼭 한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강추에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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